‘복면가왕’ 알렉스 “모든 가면 아래 목소리는 평등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공중부양 열기구’의 정체가 알렉스로 드러났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공중부양 열기구 대 나는야 바다의 왕자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정재욱의 ‘잘가요’로 듀엣 대결을 펼친 결과, 승자는 바다의 왕자였다. 김곽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공중부양 열기구는 가수 알렉스였다.
놀랍게도 판정단으로 등장한 이특은 알렉스의 정체를 정확하게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휴가 나왔을 때 함께 노래방에 간 적이 있다”며 이니셜로 ‘A’를 지목,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알렉스는 인터뷰에서 “‘모든 가면 아래 목소리는 평등하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나는 ‘숨겨왔던’으로 시작해야 됐는데, 그리고 요리 잘 할 것 같다 등 나를 가둬온 편견들에서 벗어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