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이수경이 회사를 떠난다는 소리에 발끈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소정근(강경준 분)이 마인성(이수경 분)과 헤어진 후 회사를 복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정근은 마인성이 다시 건네준 커플링을 서랍 깊숙한 곳에 넣어 뒀다.
↑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
소정근과 마인성이 헤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백우재(이지훈 분)는 “오늘부터 출근 다시 하라. 내가 미안하다. 내 입장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이해해 달라”고 전화를 했다.
결국 소정근은 마인성과 헤어진 이후 회사에 복직했고, 마인성은 미국 본사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이에 소정근은 마인성에게 “원하는 대로 헤어졌는데 왜 미국으로 가냐”고 화를 냈다. 헤어졌지만 아직도 소정근의 손에는 커플링이 끼워져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