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씨스타 소유가 개그맨 이경규와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18초’에서는 소유가 수상 레포츠로 18초 동영상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는 자신 외에 다른 선수들의 영상을 감상하며 “와 편집 장난 아니다. 이분들도 휴대폰으로 찍은 거냐”며 예상보다 높은 퀄리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 사진=18초 캡처 |
이경규와 배성재 아나운서는 감탄하며 “합성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소유가 아닌 웨이크 보드 국가대표 윤희현 선수였던 것.
소유는 “이 정도면 속겠지”라며 엉큼한 속내를 드러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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