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 찬열, 당구 실력도 수준급 “당구장 아들 아닙니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18초’ 엑소 찬열이 당구 실력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18초’에서는 엑소 찬열, 씨스타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가수 김종민, 방송인 김나영, 유튜브 스타인 영국 남자 조쉬와 월급도둑팀이 조회수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찬열은 당구 프로선수인 김가영이 가르친 것을 척척 해냈고, 김가영은 “가르친 것이 보람이 있다”고 흡족해 했다.
그는 단 한 번의 시도로 고난이도 기술인 찍어치기에 성공했고, 이경규는 찬열의 실력에 “당구장 아들 아닙니까?”라며 감탄했다.
한편 ‘18초’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속에서 SNS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공유와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TV 스타들의 도전을 담는다.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첨단 스마트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다.
이경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추며,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