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컴백에 허각·김기리·파비앙 등 응원세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김소정이 신곡 '댄스 뮤직(Dance Music)'을 11일 발표한 가운데 허각, 빅스타 필독, 김기리, 파비앙, 김그림 등 여러 스타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빅스타 필독은 이날 “이 누나(김소정)가 폭염에 더위를 먹고 디스코 재미에 빠지셨네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했다. 김기리는 “드라이브할 때 꼭 들어보세요. 특히 휴가철..”이라고 김소정의 '댄스뮤직'을 추천했다. 파비앙은 김소정의 소셜미디어를 리트윗하며 “소정아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오디션 '슈퍼스타K' 동기인 허각과 김그림도 김소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오랜 우정을 뽐냈다.
김소정의 신곡 ‘댄스 뮤직’은 히트 메이커 슈퍼창따이가 작사·작곡했다. 마치 1970~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디스코풍 멜로디와 의상·안무를 주목할 만하다.
뮤직비디오 또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속 김소정은 마치 클럽을 온 듯한 분위기를 능숙하게 연출했다.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도 볼거리다.
김소정은 이날 음원 공개 시간에 맞춰 서울 홍대 인근에 있는 한 놀이터에서 게릴라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컴백 무대는 12일 MBC뮤직 '쇼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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