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는 8월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1st 무파티)을 연다. 애초 오후 5시 한 차례였으나 같은날 오후 8시 일정을 늘리기도 결정했다.
지난 5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마마무 팬미팅 티켓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1184 전석이 매진됐다. 예매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한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며 추가 요청이 쇄도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음오아예' 활동을 마친 마마무는 무대를 휘어잡는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그룹 색깔을 구축, 가요계 '대세'로 떠올랐다. 데뷔 2년 만 거둔 성과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좋은 무대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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