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종로구)=곽혜미 기자] 연극 ‘프라이드(The Pride)’ 프레스콜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정동화, 배수빈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극 ‘프라이드’는 성(性)소수자들의 갈등과 사랑, 용기 등을 그린다. 이 작품은 1958년과 2015년을 교차하며 수많은 은유와 암시 속에 두 시대의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배수빈, 강필석, 정동화, 박성훈, 임강희, 이진희, 이원, 양승리 등이 출연한다. 배우들은 전혀 다른 두 시대를 넘나들며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연극 ‘프라이드’는 월요일 휴무 관행을 깨고 ‘월요힐링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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