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유선이 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유선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아이유처럼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유선은 “딸이 예술적인 자질을 보인다면, 음악을 배우게 해 싱어송라이터로 키우자는 생각을 했다”라며 “나도 연기자지만, 연기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배우는 일단 캐스팅이 돼야, 배우로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나”라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배우는 능동적이기 쉽지 않은데, 싱어 송 라이터는 아티스트로서 본인의 곡을 만드는 능동적인 과정이 좋은 것 같다”며 “딸이 곡을 만들고, 또 그 곡을 멋있게 부를 수 있고 감정을 갖고 연기까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칠하던 중 그의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