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비타민’ 배우 서권순이 과거 자신이 앓았던 병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김기현, 백청강, 서권순, 박상철, 박휘순,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장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꾸며졌다.
이날 서권순은 “과거 대장 검사를 하던 중 대장에 용종이 있어서 제거를 한 적이 있다. 이후 해마다 대장 검사를 했는데 장에 가스가 많이 차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 사진= KBS2 비타민 캡처 |
이어 “젊었을 때에는 방귀를 뀐다는 생각을 못했다. 부끄러운게 아니라 안 생겼다. 그런데 용종 이후 방귀가 자주 나온다. 혹시 이상한 증상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MC 이휘재는 “정말 젊었을 적 방귀를 안뀌었냐”고 재차 물어보니, 서권순은 “진짜 안뀌었다. 방귀라는 것을 몰랐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