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오 나의 여신님
[김조근 기자] 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OST 참여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노팬티 셀카가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재범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팬티"라는 해시태그를 걸고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재범은 조각같은 탄탄한 상의를 공개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과감하게 장골 라인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사진=박재범 인스타그램 |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의 OST 제작사인 CJ E&M 측은 “당초 ‘오 나의 귀신님’ OST의 마지막 곡은 박보영의 ‘떠난다’ 였으나 추가로 박재범이 합류, 14일 Part 4 ‘아이즈’(Eye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즈’(Eyes)는 라마흐노프 교향곡 2번 3악장 아다지오(Adagio)를 샘플링하여 만들어진 곡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오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감성을 들려주는 곡이며, 극중 주인공들이 이별을 해야만 하는 서글픈 마음과 좋은 기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기약하는 애틋한 마음이 공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재범은 ‘몸매’, ‘마이 라스트’(My Last) 등 강렬하고 트랜디한 비트의 힙합, R&B 음악들을 선사하였으며 현재 Mne
특유의 섬세하고 개성 있는 미성을 바탕으로 기존 힙합 아티스트로서 보여준 모습들과는 또다른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이번 OST를 통해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