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건이 “장서희와 진짜 결혼을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부산 여행을 떠났다. 장서희와 윤건은 특별한 여름휴가를 위해 윤건과 절친한 후배이자 가상 결혼 프로그램 선배인 조정치-정인 부부를 초대해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11년 동안의 긴 연애 후,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장수커플 조정치-정인 부부는 여행 내내 애정행각을 펼치는 장서희-윤건 부부에게 “정말로 잘 어울린다. 실제 결혼도 생각해 보는 게 어떠냐”며 옆구리를 찌르기도 했다.
술 한 잔과 함께
이어 윤건은 장서희를 위해 광안대교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방을 직접 꾸며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조정치-정인 부부는 듀엣송까지 부르며 윤건의 프러포즈를 지원사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