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밥을 거부하고 우유만을 먹는 아이 수아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이미 우유를 뗐을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유만을 고집하는 아이 수아가 소개됐다.
이날 수아는 하루 권장량의 6배에 달하는 우유를 섭취해 부모의 걱정을 샀다. 부모는 걱정스런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빈혈기가 있다”고 말했다.
↑ 사진=SBS |
이를 본 제작진은 수아의 어머니에게 “왜 아이를 훈육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수아의 어머니는 “결혼을 하기 전 수아를 가졌다. 임신한 10개월 동안 홀로여서 수아에게 모지게 할 수 없다”고 답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