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샤이니, 1위 트로피 품에 안아…눈물의 공약 이행?

[MBN스타 안성은 기자] ‘뮤직뱅크’ 샤이니가 1위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샤이니는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원더걸스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1위는 샤이니의 품에 돌아갔다. 리더 온유는 “소속사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음악을 만들어주신 분들애게 감사하다”며 작곡가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다른 샤이니 멤버들 역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인사를 이어갔다.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샤이니 멤버들은 “‘매리드 투 더 뮤직’을 슬프게 부르겠다”는 공약을 이행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샤이니, 비원에이포(B1A4), 비스트, 에이핑크, 원더걸스, 갓세븐, 티아라, 배치기(feat 솔지), 이주선, 소나무, 여자친구, 앤씨아, 유승우, 나인뮤지스, 김소정, 헬로비너스, 연분옹, 은가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