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스타일 라이킷’이 재정비에 들어간다.
케이블방송 트렌디(Trendy) 예능프로그램 ‘스타일 라이킷’은 15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과 한혜진은 도심 속 더위 퇴치법을 소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에서 한혜진은 호러 펍(PUB) 촬영 도중 눈물을 보였다. 평소 좀비 마니아였던 이규한은 오싹한 공포 분위기에 좀비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특유의 잔망한 좀비 연기를 선보이며 이벤트를 즐겼다.
↑ 사진=트렌디 |
또 한헤진과 이규한은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요가 파티인 ‘미드나잇 플로우’를 체험한다. 한혜진은 예상외의 뻣뻣한 운동신경을 보여준 반면, 이규한은 의외의 유연성으로 모든 동작을 소화했다. 클라이막스인 댄스타임에서는 두 MC가 코믹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이규한은 재벌 3세로 빙의, 호텔 라운지에서 즐기는 초특급 럭셔리 여름 디저트를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샴페인 눈꽃얼음의 돔페리뇽 빙수는 여름 과일에 금가루와 장미꽃잎으로 장식되어 한혜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타일 라이킷’은 지금까지 지역의 가구 명소, 수제맥주 만들기, 커플 테라피 등 최신 유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여기에 이규환과 한혜진의 티격태격하는 호흡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 후 재정비에 들어가는 ‘스타일 라이킷’이 어떤 볼거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타일 라이킷’은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규한의 라이킷 리스트들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