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영화 '암살' 1000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는 15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감사합니다.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하다고 해서 받기 힘든 선물인데 제가 맞이하게 돼 꿈만 같습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좋은 사람들, 진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 받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면서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고, 공감할 수 있는 연기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암살'은 광복절인 오늘(15일) 오전 8시
특히 하정우는 이번 '암살' 1000만 돌파를 통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천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캐릭터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