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인테리어 유명 블로거 제이쓴이 강남 집의 곰팡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18회에서는 강남이 집단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인테리어 고수 제이쓴을 초대해 집 개조에 나섰다. 제이쓴은 부엌 쪽을 개조하기 위해 싱크대 위의 벽지를 뜯었다. 그 자리에는 곰팡이가 잔뜩 피어 있었다.
이에 제이쓴은 무척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눈이 따갑다"며 "이대로 곰팡이를 두면 찬장까지 썩어 무너져 내릴 수 있다"
다음날 강남은 제이쓴이 오기 전 곰팡이를 말끔히 청소했다. 제이쓴은 그 위에 파란색 타일을 발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 제이쓴은 97만원으로 강남의 집을 완벽하게 개조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