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차,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벌써 상위권 '역시 YG!'

오빠차,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벌써 상위권 '역시 YG!'

↑ 오빠차/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YG팀과 래퍼 인크레더블의 '오빠차'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된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래퍼 인크레더블과 타블로, 지누션 팀의 노래 '오빠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타블로와 지누션은 인크레더블을 선택했고, 인크레더블이 무대에 올라 '오빠차'를 불렀습니다.

'오빠차'는 70년대 생 지누션, 80년대 생 타블로와 90년대 생 인크레더블이 세대만큼이나 각기 다른 네 남자의 조합만으로도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만큼이나 발랄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오빠차'를 접한 버벌진트는 "나는 쇼미더머니에 나오면 센 가사와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정반대로 나오니 오히려 멋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좋은 무대에도 불구 인크레더블은 상대 팀인 블랙넛·산이·버벌진트 팀에 공연비 100여만 원 차이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오빠차'의 음원은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