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희선 “‘앵그리맘’서 교복 입으려 5kg 감량했다” 고백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앵그리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희선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김희선은 박슬기가 “연아 어머니”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연아 어머니’라는 말은 좀 빼줘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섹션tv 캡처

이어 박슬기가 ‘앵그리맘’에서 교복을 입고 활약했던 것을 언급하자 “교복 입을 때 다이어트를 좀 했다. 5kg 다이어트를 하니 교복이 좀 맞았다. 교복이 타이트해서 살을 뺄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의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앵그리맘’에서 차진 욕설에 대해서는 “욕을 비슷하게 발음하는 것들 ‘개나리’ ‘씨 발라 먹은 수박’ 이런 걸 연습했다. 감독이 칭찬하기도 했다”며 부끄러워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