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누리꾼 수사대 실루엣 포착! '이 사람이 나온다고?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누리꾼 수사대 실루엣 포착! '이 사람이 나온다고? 대박'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의 실루엣이 공개됐습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는 방송이 끝날 무렵 여군특집 3기 예고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실루엣과 모자이크 처리된 사전 인터뷰 영상으로 여군특집 3기 멤버들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습니다.

영상에는 래퍼 제시를 비롯해 대치동 유관순, 삼청동 아마조네스, 동대문 잔다르크, 합정동 뮬란 등 닉네임을 가진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여군특집의 멤버는 현재 배우 유선과 가수 제시 외에는 비밀리에 붙여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방송 전까지 나머지 멤버들의 보안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루엣을 추측하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이미 알려진 제시와 유선 이외에도 걸그룹 CLC 멤버 유진, 배우 겸 가수 한그루, 개그우먼 김현숙을 실루엣으로 추측했습니다.

완벽한 실루엣의 싱크로율에 이 글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이걸 어떻게 찾았지" "대박이다"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은 19일 부사관학교 입소 후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훈련을 통과한 멤버들은 독거미 부대에 입대합니다. 독거미 부대로 불리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특공대는 여군으로만 구성된 대테러 특전부대입니다. 독거미 부대는 서울에서 테러가 발생할 경우 전방에 투입돼 테러범들과의 육박전을 펼치고 국제행사에서 요인 경호와 대테러 작전을, 전시에는 적진 깊숙이 침투해 특수임무를 맡는 부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