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추소영의 고혹적인 화보가 눈길을 끈다.
추소영의 이번 화보는 레미떼, 츄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코지한 분위기의 내추럴함을 살렸다. 옅은 화장기에도 매끄러운 피부를 뽐내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이어진 콘셉트는 여배우의 우아함과 고혹적인 모습을 담았다. 세련된 블랙 드레스가 늘씬한 몸매를 한껏 살리며 아름다운 외모를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과하지 않은 레트로 느낌으로 현대와 복고를 믹스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와인빛 원피스는 그의 매력적인 눈빛과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추소영은 연기 인생에 대해 “열심히는 했는데 그렇게 잘한 것 같지는 않다. 작품에 누를 안 끼칠 정도였으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차갑고 정적인 연기를 주로 맡아왔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활동적이고 시원털털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추소영은 “특별히 외모 관리를 안한다. 군것질 안하고 마스크팩을 붙이는 정도로 관리한다”며 “배고픔을 못 참아 식단조절은 절대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 것도 계획된 바 없다”며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아직 결혼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