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 폭발 사고…지디, 엑소 찬열 애도 행렬 “pray for 天津(텐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중국 텐진 폭발에 중화권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과 엑소 찬열이 애도의 뜻을 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지드래곤은 공식 웨이보에 “pray for 天津(텐진)”이라는 글로 중국 톈진 폭발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같은 날 엑소 찬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텐진에서 너무나 큰 폭발 사고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이번 사고로 인해 희생하신 소방관 분들, 피해자 분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중국 텐진 폭발, 더 이상 피해 없길 기도할께요” “중국 텐진 폭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중국 텐진 폭발, 요즘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네요” “중국 톈진 폭발, 마음이 아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중국 텐진항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사고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아직 위험 화학물질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어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