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강지영 “액션도 연습 중…배우로서의 모습 기대해 달라”

암살교실 강지영 “액션도 연습 중…배우로서의 모습 기대해 달라”

[김승진 기자] 암살교실 강지영이 배우로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지영은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교실’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대중에게 보여줬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언급했다.

이날 강지영은 “배우로 시작한지 1년이다. 아직은 부족하고 배울 게 많다”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강지영은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인데, 나도 이제 22살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암살교실 강지영

이어 그는 “앞으로 조금은 성숙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액션 연습 같은 것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배우로서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암살교실’은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현상금 1000억이 걸린 정체불명의 괴물 선생인 살선생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문제아 3-E반 학생들의 이야기로 일본 인기 만화의 원작이다. 오는 8월27일 개봉.

암살교실 강지영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