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이다희가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극 ‘미세스 캅’에서는 강력계에 합류한 한진우(손호준)와 민도영(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도영과 한진우는 배달환(신승환)을 잡아 오라는 최영진(김희애)의 특명을 완수하며 강력계에 합류했다.
이후 회식 자리에서 술을 거하게 마신 민도영은 한진우에게 “내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에다가 완전 신입에 경찰대 출신 먹물이라서 별로죠”라고 술주정을 부렸다.
한진우는 나이를 체크한 후 “난 이 바닥 5년차다. 말 놓을 테니 앞으로 개기지 말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누리꾼은 “미세스캅 이다희, 욕설 논란 평생 안까먹겠네” “미세스캅 이다희, 이 논란이 이제는 개그로 승화가 되네” “미세스캅 이다희, 이다희 겁나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