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 옷에 들어간 미꾸라지 잡았다

[MBN스타 최윤나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미꾸라지와 사투를 벌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차명석(류수영 분)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손수 미꾸라지를 잡는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차명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미꾸라지를 직접 손질하기에 나섰다. 하지만 서툰 솜씨로 미꾸라지를 손에서 놓치고 말았다.

↑ 사진=별난 며느리 캡처

그때 미꾸라지가 차명석의 셔츠 안으로 들어갔다. 차명석은 미꾸라지를 빼내기 위해 몸을 마구 흔들었고, 오인영도 그를 도와 직접 손을 뻗었다.

이후 오인영은 차명석의 바지로 내려온 미꾸라지를 잡기 위해 하체를 더듬거려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오인영의 손에 미꾸라지가 잡혔고 가족들 모두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