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신은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로 지상파에 복귀한다.
신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전 MBN스타에 “신은경이 ‘마을’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해원 갤러리 관장이자 유리공예가 윤지숙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신은경이 분할 윤지숙은 미모와 지성을 무기로 가난한 배경에서 벗어나 마을 최고 부자와 결혼한 현대판 신데렐라. 여성스럽고 단아한 매력으로 많은 이에게 공주 대접을 받는 캐릭터다.
↑ 사진=MBN스타 DB |
신은경은 이번 출연으로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이후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한다.
‘마을’은 범죄가 거의 일어난 적 없는 평화로운 아치아라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변화를 맞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대풍수’를 만든 이용석 PD와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도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마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