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은 모두 벗는다고? 천만에 말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 시리즈가 감성적인 스토리로 여심까지 사로잡는다.
19금(禁) 콘텐츠라는 특성상 특정 타깃층에만 집중될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닌, 여성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여자의 이유’(작가 김재홍/감독 송창수) 편이 공개된다.
‘여자의 이유’는 신혼여행 도중 교통사고로 성불구자가 된 천동(라용 분)과 그의 아내 잎새(김세인 분), 동반자살 여행을 떠난 두 사람 앞에 등장한 하균(안상회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그린 드라마. 은근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강렬한 한방을 날리는 직접적인 19금(禁) 묘사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자의 이유’는 ‘육체적 관계없이 사랑이 지속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여자전쟁’ 관계자는 “‘여자의 이유’ 에피소드는 시각적으로 주는 즐거움도 크지만 육체적, 정신적 사랑에 관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일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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