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최윤영 곽시양 주연의 ‘내 사랑, 웬수’가 ‘다 잘될 거야’로 제목을 변경했다.
19일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제작진은 “고심 끝에 드라마 내용과 더 잘 맞는 긍정적인 뜻의 ‘다 잘될 거야’로 변경하게 됐다”며 “가족드라마의 훈훈한 분위기에 잘 맞는 것 같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달콤 쌉쌀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로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방송된다.
최윤영은 사랑스러운 오대치여왕이자 모태솔로녀 금가은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가은(최윤영 분)은 홀서버 강기찬(곽시양 분)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곽시양은 거칠고 즉흥적이지만 배짱 두둑한 의리남 강기찬 역을 맡았다. 기찬은 모델을 꿈꾸는 홀서버로 도움을 받기위해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가은과 엮이며 꿈과 사랑을 펼칠 전망이다.
‘다 잘될 거야’는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