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작품에 대한 기대와 부담을 전했다.
루나는 19일 오후 서울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연습실공개에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해 “부담감도 있지만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루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대 복면가왕으로 선정되면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복면가왕’ 이후 뮤지컬 무대로 활동을 이어가게 된 루나는 “‘복면가왕’을 통해 루나라는 가수를 알아주시고 노래에 관심을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있었지만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작품이다. 제62회 토니상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포함 작곡 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4개 부문 수상, 제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등 우수한 결과를 낳으며 21세기형 뮤지컬로 평가 받아 왔다.
우스나비 역에는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장동우(인피니트)가, 베니 역에는 서경수, 김성규(인피니트), 첸(엑소)이, 바네사 역에는 오소연, 제이민이, 니나 역에는 김보경과 루나(에프엑스가 출연한다. 오는 9월4일부터 11월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