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뮤지컬배우 겸 가수 임태경이 신곡을 기다리며 설렜던 마음을 표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는 임태경의 새 싱글앨범 ‘그대의 계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임태경은 “새로운 곡을 늘 새로운 연인 기다리듯이 기도하고 학수고대 해왔다. 사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들려줄 프러포즈 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찰나 우연히 ‘한 사람’이라는 내 마음을 똑 닮은 곡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 싱글을 발매한 임태경은 오는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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