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이제는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자작곡 준비 중”

[MBN스타 안세연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임태경이 자작곡 준비 중임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는 임태경의 새 싱글앨범 ‘그대의 계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임태경은 “살면서 겪고 느꼈던, 저만이 생각해왔던 것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들려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12년 정도 활동하며 돌아보니 이제는 내가 내 이야기를 가사로, 이야기로, 선율로 전해드릴 때가 된 것 같아 직접 노래를 쓰고 있다. 자작곡을 들려드릴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 같다”고 밝혔다.

새 싱글을 발매한 임태경은 오는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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