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끝모를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용팔이' 5회는 전국기준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3일 방송된 4회차보다 1.7%P 상승한 수치로 매 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시간대 수목극 1위임은 물론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경쟁작은 모두 '용팔이'의 기세에 맥을 못 추리고 있다.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6%, KBS 2TV '어셈블리'는 6.0%에 각각 머물렀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을 혼수상태에서 깨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각각의 이해관계를 걸고 딜을 하면서도 한 배를 탄 '친구'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방송 말미 한여진이 깨어난 모습을 황간호사(배해선 분)가 목격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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