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심형탁, 주원 김태희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에서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에게 "친구하자"라고 말을 건넨 장면이 순간최고 시청률 24.9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치솟았다.
'용팔이' 5회분에서 여진은 태현에게 "그 돈 내가 줄까?"라는 강렬한 대사로 포문을 열었다. 태현은 놀랐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동생 소현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어느덧 여진과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여진을 차지하기 위해 밀담을 주고받는 채영과 고사장 등의 모습도 보여지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다 여진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태현이 "소원이 있다. 우리 친구하자"라고 말을 건넸다. 특히 이런 화기애애한 두 사람을 황간호사(배해선 분)가 엿보는 모습까지 이어지며 극적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