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재환, 훈훈한 과거 모습보니?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
↑ 작곡가 유재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작곡가 유재환의 훈훈한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재환씨 살찌기 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김재환은 어렸을 때 모습으로 지금과는 달리 뚜렷한 이목구비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라디오쇼' 유재환이 아이유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목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작곡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유재환이 출연했습니다.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힌 유재환은 "사실 박명수 선배님께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아이유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다. 일 때문에 연락이 왔다. 연락을 내가 직접 드린 적은 없고, 일 적인 부분때문에 연락이 온 것이
이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아이유입니다'고 하시더라. 정말 놀랐다. 전화는 간단하게 하고 끊었지만 문자에서 착한 마음이 느껴졌다. 사실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기분을 신경 쓰면서 설명을 잘 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내 기분은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