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남편 김경록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아내…직설적인 성격”

황혜영 남편 김경록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아내…직설적인 성격”

[차석근 기자]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전(前) 민주당 부대변인이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김경록은 “사실 아내 빼고 무서운 게 없다”고 털어놨다.

김경록은 “주변사람들을 보면 결혼할 때 어떤 점이 좋아서 결혼을 하는데 살다보니 그것 때문에 힘든 경우가 있다”며 “저는 아내의 거친 사랑에 중독돼 결혼했다. 와이프가 조그맣고 귀여운데 성격은 직설적이고 거침없어서 좋았다. 하지만 결혼해보니 무섭고 힘들 때가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황혜영 사진=SBS

또한 황혜영은 시댁에서 낮잠을 자는 며느리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혜영 부부가 출연하는 ‘자기야’는 20일 방송된다.

황혜영 김경록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