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김우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PD와 톱스타 역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0일 드라마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제작을 발표했다. 이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3년 만에 복귀작이다.
한편 수지는 ‘드림하이’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입지를 다졌으며, 김우빈 역시 드라마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지 김우빈이면 캐스팅 끝. 대박나겠다” “수지 드디어 드라마하는구나. 너무 기대된다” “김우빈 수지? 캐미 대박.. 본방사수 기필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