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심야식당`으로 9개월만에 안방 나들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남규리가 SBS ‘심야식당’ 특별손님으로 브라운관에 깜짝 복귀했다.
21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은 ‘심야식당’ 15화 ‘굴소스 마요라면’ 편의 주인공이자 특별손님인 남규리의 스틸 컷이다. 사진에서 남규리는 청순한 단발머리에 변함 없는 인형 외모를 뽐냈다.
남규리는 뽁뽁이를 쥐고 무언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다 터져버린 뽁뽁이를 쓸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어떠한 사연으로 심야식당을 찾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남규리가 활짝 웃으며 촬영장에 들어서자 오랜 촬영 강행군에 지쳤던 스태프들이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굴소스 마요라면’편 역시 남규리 만의 풋풋한 이야기가 잘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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