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남보라,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들어보니 ‘이럴수가’
[김승진 기자] 해피투게더3' 남보라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지하철을 주로 타고 다닌다. 어릴 때부터 오빠랑 대중교통을 타고 다녀서 지금도 대중교통이 익숙하다"며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 '걔 맞잖아'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그럴 때는 자리를 살짝 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팬들이 자신을 따라 다닌다며 힘든 상황을 토로하기도.
↑ 해피투게더 남보라,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들어보니 ‘이럴수가’/ 사진=해피투게더 |
남보라는 "어떤 학생은 대 놓고 앞에 와서 사진 속의 인물과 나랑 같은지 확인하기도 한다. 그래도 아직은 대중교통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13남매 중에 둘째인 남보라는 "여행을 갈 때, 축제차 한 대, 내가 운전해서 한 대로 이동한다"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살지 않는다. 집 근처에서 따로 산다"며 독립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김수로 강성진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해피투게더 남보라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