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네 부녀가 떴다.
21일 오전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의 네 부녀 강석우 강다은, 이경규 이예림, 조민기 조윤경,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말 진행된 촬영에서 아버지와 딸들은 각각 슈트와 드레스 등을 입고 환상적인 호흡으로 촬영에 임했다. 포토그래퍼인 아빠가 딸을 직접 촬영해주는 콘셉트로 촬영에 임한 조민기 조윤경 부녀는 남다른 비주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해가 쨍쨍 내리쬐는 야외에서 왈츠를 추는 촬영을 진행한 강석우 강다은 부녀는 폭염 특보에서도 환하게 웃는 프로 의식을 발휘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경규는 “부모가 잘되면 그 기운을 받아서 자식이 잘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림이가 영어를 잘하는 것보다 내가 영어를 잘하는 게 좋다”며 “그동안 내가 쌓아온 모든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어서, 언젠간 딸이 나의 집념과 예술성 앞에 무릎을 꿇는 날이 올 것”이라고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재현은 딸 조혜정 데뷔에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이전부터 빨리 데뷔시키라
한편, ‘아빠를 부탁해’ 네 부녀의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