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의 수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의 외제차 논란 해명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영만은 지난달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재규어 차량이 억대 가격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살다 보면 오해도 받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친구가 소유하던 차였다"며 "그 친구가 미국으로 급하게 이민을 가면서 중고차 시장에 팔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친구의 사정을 도와주려고 타고 다니던 제니시스를 처분하고 급하게 사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차량 매입가가 3000만 원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기억한다. 어쩌다 보니 외제차를 소유하게 됐다"며 "기사 보고 차 가격을 살펴보게 됐는데 비싼 건 2억 짜리도 있더라. 내가 그렇게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있었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록 논란이 됐어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후회하진 않는다"며 "나에겐 추억이 가득한 예쁜 차"라고 긍정 마인드를 발산했다.
한편 21일 업계에 따르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외제차의 수난, 그래도 비싼 국산차보다 나을 듯", "외제차의 수난, 김영만 아저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