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길민세, ‘문제아 어디갔니’…누나 앞에서는 한 없이 착한 동생
[차석근 기자] 전직 넥센 히어로즈 선수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그의 친누나도 가수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길민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동생 민세랑 투샷. 누나 도와주고 있는 착한 동생의 모습을 20년만에 처음 목격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올린 사진에는 길민지, 길민세 남매가 책상에 앉아 다정하게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는 모습이다.
↑ ‘슈퍼스타K7’ 길민세, ‘문제아 어디갔니’…누나 앞에서는 한 없이 착한 동생 / 사진=길민지 SNS |
청순한 누나와 훈훈한 동생의 모습을 자아내며 비주얼 남매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길민세는 20일 첫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 1년 동안 뛰다가 방출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길민세가 구단을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이
한편 '슈퍼스타K7' 다음주 예고편에선 심사위원들이 곤혹스러워하는 모습과 함께 길민세가 눈물을 흘리며 "평범하게 사는 게 진짜 너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방영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