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21일 강원도 양구에서 군이 북한의 이상징후를 포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강원도 양구 지역에 배치된 구형 대포병레이더에 이상궤적이 포착돼 해당 부대에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대포병레이더에 가끔 허상이 잡히는 경우도 있다”며 “북한군이 발사한 포탄인지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상물체의 궤적은 전날 북한이 경기도 연천 지역으로 발사한 14.5㎜ 고사포탄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