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인 김정은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가운데 한미 양국 군의 연합작전체제 가동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군 관계자는 “어제 북한군의 포격 도발 이후 한미 공동국지도발계획을 가동 중”이라며 북한군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 사건에 대응해 연합작전체제를 가동했음을 밝혔다.
또한 최윤희 합참의장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
경기도 동두천 지역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제210화력여단도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추고 북한군의 동향을 파악 중에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이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계획은 북한군 포격 도발에 맞춰 변경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