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윤택 아내가 남편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했다.
2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지난 2013년 2월 암투병 중 생을 마감한 고 임윤택의 아내와 딸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고 임윤택 아내 이혜림 씨는 “남편이 이제는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살고 싶다고 말했었다. 1년이 됐든 2년이 됐든 사는 동안 가정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떠나기) 하루 전날 눈을 떴다. 날 찾아서 갔더니 안아주더라. 그리고 잠들었는데 그게 마지막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중고신인 5년차 걸그룹 스텔라와 울랄라세션 리더 고(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 씨, 딸 임리단 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도 가끔 임윤택씨 생각나요. 잘 지내고 계시길” “임윤택 아내 이혜림씨 씩씩하게 리단이 키우시는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