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무력시위 비행을 응원한 트로트가수 홍원빈이 화제다.
가수 홍원빈은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집이 김포인데 대피령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76.2㎜ 견인포가 DMZ 내 배치되기까지 한 것을 보고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원빈은 이어 "어머니가 해병대 출신, 아버지가 UDT 출신, 큰 아버지가 육군대위 출신이어서 군사 상황에 항상 촉각을 세우고 있다. 언제든 힘을 보탤 준비가 돼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홍원빈은 2007년 싱글앨범 'Fall in love'를 통해 트로트가수로 전향 후 '남자의 인생' '마지막 카드'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 무력시위 비행 응원한 홍원빈 “힘 보탤 준비 돼 있어”, 사진=발렌키 제공 |
한편 합참의 한 관계자는 22일 "한미가 연합공군 편대 무력시위 비행을 실시했다"며 "한반도 상
한미 전투기 8대는 정오께 강원도 동해 해상에서 서로 만나 경북 예천 북쪽 수십㎞ 축선에서 서쪽의 경기 오산으로 오후 1시까지 편대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력시위 비행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