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 5인5색 알렉스 출격…남성미 ‘물씬’
[차석근 기자] 5인조 보이그룹 비트윈(BEAT WIN)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21일 그룹 비트윈의 소속사 골드문-에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비트윈의 새 미니앨범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비트윈은 그 동안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의 영감이 돼 온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시계 태엽 오렌지'의 주인공 알렉스를 오마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비트윈, 5인5색 알렉스 출격…남성미 ‘물씬’ / 사진=골드문-에렌 엔터테인먼트 |
특히 한쪽 눈 밑에 원작 영화의 포인트인 인조 속눈썹 대신 이를 상징하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을 강조하고 멜방 스타일의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파이프를 연상케 하는 지팡이 등을 재해석하여 새 앨범 타이틀곡 ‘스토커(STALKER)’ 속 장난스러우면서도 사악한 표정을 지닌 악동의 이미지로 재탄생, 비트윈만의 변신을 담은 새로운 콘셉트로 차별화를 기했다.
타이틀곡 ‘스토커’는 이성이 자신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그런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스토커에 빗대어 직설적이고
이어 비트윈은 오는 27일 자정 타이틀곡 ‘스토커’가 수록된 데뷔 첫 미니앨범 ‘인세이셔블(INSATIABLE)'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