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5호 태풍 고니의 여파로 인한 일본 피해에 대한 관심이 높다.
15호 태풍 고니 경로는 25일 오전 6시 일본 구마모토현 아라오시 인근에서 북동진 중이다. 고니 일본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5호 태풍 고니의 중심기압은 94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45㎧, 최대 순간 풍속은 65㎧다. 태풍 고니 경로는 북동진하고 있어 한반도 남동쪽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은 15호 태풍 고니피해에 대해 토사와 낮은 지대의 침수, 하천 증수와 범람 등을 경고했다. 15호 태풍 고니 영향으로 일본 규슈 남부와 북부에 최대 순간 풍속 60㎧의 강풍, 츄코구와 시코쿠 지역에도 35㎧의 강풍이 예상됐다. 서일본 지역은 시간당 최고80mm의 물폭탄도 전
한편 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경상남북도·제주도·울릉도 100~200㎜(많은 곳 강원도영동·경상남북도동해안·제주도산간 300㎜ 이상), 전남남해안 50~100㎜, 강원도영서·충청북도·전라남북도(남해안 제외) 20~60㎜, 서울·경기도·충청남도 10~40㎜ 등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