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25일 김구라는 소속사를 통해 “결국 서로의 좁혀지지 않는 다름을 인정하며 부부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동현이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하는게 낫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면서 “동현 엄마의 채무는 끝까지 제가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김구라가 2006년부터 작성한 가계부가 다시금 재조명 됐다.
김구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10년 동안 작성했던 가계부를 들고 나와 놀라움을 자
이에 김구라는 “200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다. 영수증과 돈 등에 대한 집착이 있다”며 “와이프가 안 해서 내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라 이혼 소식에 누리꾼은 “김구라, 형님 힘내세요” “김구라, 진짜 보살이다” “김구라, 어휴 연예인으로 사는거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