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이번에도 차질없이 준비”
[김조근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포부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개최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조직위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폐막작, 초청작, 초청 게스트, 심사위원 등을 공개했다.
이날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 덕분에 이번 영화제도 차질 없이 준비하게 됐다.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영화제를 준비하는데 부산 시민과 국내 관객, 언론의 적극적 지지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이용관 집행위원장 |
이어 “특히 세계 유수한 영화제들의 프로그래머들 집행위원장들 등 인사들이 많은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용관 집행위원장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