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희열, "유재석팀에 지면 무릎 꿇겠다" 선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가수 유희열이 개그맨 유재석을 향해 강한 경쟁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과•유희열의 두 번째 대결이 그려진다.
첫 방송 역주행송 대결에서 유희열 팀은 유재석 팀에 패배했다.이에 유희열은 두 번째 녹화 당시 강한 경쟁심을 드러내며 각오를 다졌다.
유희열은 “녹화 이후 팀원들에게 ‘나대지 말라’는 문자를 받았다”면서 “이번 대결에서 질 경우 유재석 팀의 역주행송 노래에 맞춰 무릎을 꿇겠다”고 선언했다.
또 유희열 팀의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는 역주행송 작업으로 인해 살이 빠져 핼쑥한 모습으로 등장한 뒤 “곡에 대한 퀄리티를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