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 남편’ 리 스매더스, 모닝삼겹살 극찬 “솥뚜껑에 구워야해”

[MBN스타 박주연 기자] 미국 남편 리 스매더스가 모닝 삼겹살의 맛을 극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리 스매더스가 한국으로 나들이 온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모닝 삼겹살을 굽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내편, 남편 캡쳐

리 스매더스는 삼겹살의 맛을 극찬하며 “외국 사람들이 오면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 미국 베이컨은 얇은데 한국 베이컨(삼겹살)은 두껍다. 솥뚜껑에 구우면 더 맛있다”며 “어머니에게 제대로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땡볕 아래서 삼겹살 굽기에 난항을 겪던 리 스매더스는 “괜찮나. 힘들어 보인다”고 걱정하는 어머니를 향해 “삼겹살을 위한 일은 항상 옳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